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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주문 왠만해선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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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지혜 작성일20-03-08 19:01 조회1,71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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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8일 17:45경 
잠실 광장점에서 떡볶이 1인분과 튀김 4개(오징어2, 단호박1, 고구마1)를  포장 주문하고,
떡꼬치는 그자리네서 먹었습니다.
집에 와서 포장을 뜯어보니 이게 왠일인지 오징어 2개가 없더군요..
제가 떡꼬치 먹느라고 정신팔려 있는 사이에 튀김 2개를 안넣어 주셨네요. 
매의 눈으로 관찰 했었어야 하나 싶습니다.
제가 음식이 맛이 없거나 하는 이유였으면 이렇게 화가나진 않았을꺼예요.
적어도 돈을 지불 하고 해당 음식을 산것인데 이렇게 안보는 곳에서 사기를 치시다니요..
단돈 3천원 때문에 그러는게 아닙니다. 양심에 따라 장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뒤 인터넷으로 번호를 찾아 컴플레인을 했으나, 처음 전화 받으셨던분은
” 그럴일 없다. 우리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는다”의 태도로 일관 하시더니
제가 지속적으로 불만을 제기하자 이젠 스스로 찾아 오라고 하시네요.
 세상에.. 오징어 튀김 2개 때문에 집밖으로 제가 나가서 그걸 받아 와야 하는건가요??
여기서 제 실수는 무엇이죠?? ㅎㅎ.. 적어도 제가 지불한 것에 대하여 제대로 받기 바라는 마음이 잘못된 것인가요?
그뒤 다른 사람이 전화를 돌려 받으시더군요.
(직원분 존함은 “최경희”님 이셨습니다.) 
그리고 하시는 말은.. 다음에 다시 들려 주시면 오징어 튀김 2개를 드리겠다 였습니다. 
아니.. 다음에 ㅎㅎ... 튀김 2개를 받고자 기분 상하면서 제가 또 똑같은 말을 해야 하나 싶네요.
와.. 게다가 저는 영수증을 받지 않았는데 그 말을 들으시고는 영수증도 없는데 “튀김 4개 결제 한걸 어떻게 아나요? ” 였습니다.
아니.. 영수증은 없지만 은행 기록은 남는것 아닌가요? << 제가 이렇게 말했더니 바로 태세 전환하여 죄송합니다 ㅎㅎㅎ 라고 하시더군요.
세상에 어떤 이상한 사람이 고작 3천원 때문에 이런 전화를 하겠습니까. 보통은 죄송합니다가 먼저 아닌가요?

결국 환불도 본인이 직접 안해주시고.. (핸드폰 오류라고 하십니다.) 
전화 넘어로 들리는 소리로는 거기 음식 드시고 계신 분께 부탁 하신듯 했습니다.
돈 3천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꼭 이집에서 포장해서 드셔야 겠다면, 
내용물이 꼭 다 들어있는지 필히 체크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원랜 고객의 소리에 쓰려 했지만 해당 게시판이 없네요. 
이렇게 사기 치는 곳인줄 몰랐고, 저희가 실수 했습니다. 죄송합니다가 아닌 그럴일이 없다. 영수증이 없는데 그걸 어떻게 증명하냐 라는 
말을 듣게 될지는 몰랐습니다. 아무튼 고작 오징어 튀김 2개.. 돈 3천원 이지만 기분이 너무 안좋네요.

모두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고객님 마리왕 본사사무실 관리자입니다.
먼저 저희 매장을 이용하시는데 불쾌함을 드려 송구스러우며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주기적인 직원들의 본사 교육을 진행하고있으나 아직 부족함이 많아 불편을 드리게 된 것 같습니다.
이와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더 직원교육을 철저히 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넓은 이해심으로 한번 더 저희 마리왕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지혜님의 댓글

정지혜 댓글의 댓글 작성일

글쓴이 입니다.
해당 개시판을 보면 잠실광장역 마리왕에 서비스를 지적하는 글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본사 사무실 관리자 분께서는 주기적인 직원들의 본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라고만 써주시는데,
그 본사 교육이라는것이 제대로 이루어 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개시글을 보면 꽤 오래전부터 이런 지적사항이 있었는데 개선되지 않았다 라는것은 교육 자체에 문제가 있는게 아닙니까?
단순 서비스 관련을 넘어 저의 경우와 같이 음식 사기, 또는 어떤 분이 지적해 주셨던 것처럼 위생불량 등등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개선되지 않는 것인가요.